영양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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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
비타민 C입니다.

L-글루타민 :

비타민 C :
...비타민 C는 너무 좋고 흔하고 막 먹어도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신경쓰지 않습니다. 항산화를 하고, 그렇기에 술담배 등의 공격을 소모되며 막으며, 하다못해 피부까지 좋아지고, 잠도 2시간 덜 자고 오래 살게 됩니다.
부작용은(권장량의 60배인 6g 이상 먹을 때쯤부터) 요관결석, 설사 등입니다. 결석 위험군인 사람은 많이 안먹거나 최소한 물을 같이 많이 마셔야 합니다.
리포조말 공법을 사용한 비타민 C는 같은 양의 정맥주사보다 10배 혈중 비타민 C 농도를 높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 특히 비타민 C를 왕창 먹는 것은 거의 모든 약사와 의사들이 서로 싸우는 위험한 주제이니, 내몸 생체 실험을 통해서 극적인 효과가 없다면 줄이거나 복용을 중단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다른 영양제도 대부분 잘 원리가 밝혀지지 않았거나, 맥여보니 좋다는 연구결과만 있는 상황입니다. 즉 내가 먹고 별로면 그만둬야죠.

L-글루타민 :
장 점막 손상을 복구해줍니다.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식사와 같이 먹으면 흡수에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습니다.

오메가-3 :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엄청난 도움을 주는 영양제의 왕입니다. 이거보다 좋은 것은 비타민 C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오메가 3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4g 이상 수준의 엄청난 양을 먹었을 때 극적인 효과들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시발 저도 그렇게 많이 먹지 않습니다. (2.5g 먹음)

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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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철분 부족은..1.1%.. 그러나 철분부족 증세가 나에게 있다? 나는 결여체인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한번 먹어봤습니다. 음...철분부족 증세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daegu 선생이 있는 하지불안증이나 잘때 뒤척이기 등) 철분 검사는 피검사의 기본에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또 병원에서 진단받고 먹는 철분제는 800mg 이렇지만, 그냥 사는 철분제는 250mg 이상 살 수 없습니다. 철분이 많으면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지만.(진 짜 엄 청 나 게 심각합니다 피부가 시꺼매지고 혼절합니다) 어중간한 사람들은 진단도 못받고 250mg 철분제로 안돼서 고통스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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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
지난번에 마그네슘을 사야하는데 실수로 칼슘마그네슘을 샀습니다. 칼슘 200mg는 종합비타민만큼 커서 하루 3번 먹으라는데 종합비타민보다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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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은 정말 엄청납니다. 인생에서 영양제로 그렇게 극적인 효과는 처음이었어요.

이만큼 파고 들어가야 본인에게 맞는 비타민을 찾을 수 있는거군요;;; 대단하십니다.

답은 [칼슘] 이다.

지난주에 피곤해서인지 혓바늘이 돋았어요..
고추와 당근을 먹으려니 혀가 아파서
비타민,c 와 a를 며칠 먹었더니 낫더라고요. ㅎㅎㅎ

과음으로 속쓰릴땐 글루타민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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