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쾌청하다

비와 바람의 영향으로 공기는 서늘하고 미세먼지는 매우 적다. 아주 좋은 날씨다. 어제만 하더라도 덥고 답답했는데 날씨 하나에도 사람의 기분이 변할 수 있구나: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새삼 깨닫는다.


스팀잇 보상은 식사 한끼에서 간식으로, 간식에서 음료 한 잔으로 바뀌고 있지만 괜찮다. 중요한 건 0이 아닌, 뭔가가 나온다는 것이다.


바람에 나부끼는 무성한 나뭇잎들을 보니 여름이구나 싶다. 초여름밤. 선선함. 여름을 싫어할 수 없게 만드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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