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퇴근길.

in #zzan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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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경,

전철역에서 나와 집으로 걸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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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양 옆으로 놓인 논두렁에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그득히 들립니다.

참 듣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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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고생하셨어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일주일을 힘들게 보내고 금요일 저녁 퇴근하는 발걸음~ 그리고 들리는 개구리 소리~ 그 느낌 알것 같아요~^^

개구리 소리가 참 청량하면서 구슬픈게 참 듣기 좋더라구요^^

들어 본 사람은 알지요.^^

이곳으로 이사온 후로 잊고 지내던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야경이 운치가있네요

스마트폰 카메라 브라이트 모드가 나름 선방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자연 소리인데, 특히 개구리의 우는 소리는 여름밤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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