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 글] 어떤 포스팅이 좋은 포스팅일까요 ?
안녕하세요 @louispark 입니다.
끄적 끄적 끄적 끄적
1일 1포스팅의 한계가 오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백수가 포스팅거리를 생각하니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
어떤 날은 아이디어가 무수히 떠오르다가도 어떤 날은 아무리 뒤져도 없습니다.
항상 생각합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스팅을 할까 ?
내 이야기를 해볼까 ?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써보지 ?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저녁에 눈을 감을때 이런 생각들을 생각 합니다.
이러한 스스로에게 주는 부담감이 제 포스팅의 질을 낮추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생각들에 대한 생각을 써봤습니다.
며칠 후 몇 달 후 이런 글도 읽으면서 혼자 피식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
초심을 다잡아야겠습니다.
앗 저는 스팀잇 시작한지 이틀....? 되었는데요!
벌써 이 포스팅에 공감이 가네요^.ㅠ... 또르르
어떤 포스팅이 인기가 있는 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
다른 이야기지만 저 끄적끄적 그림 너무 귀여워욬ㅋㅋ
ㅋㅋㅋㅋㅋ 그쵸 !! 제 그림실력에 반하실 줄 알았습니다 !!! 가끔 이런 글 올리고 웃는것도 즐겁네요 !!
앜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 재밌으셔서 피드 살짝 구경갔었는데
소개란에 적어두신 글이 공감가더라고요!
저도 스팀잇에서 보다 많은 분들이 소소한 이야기를 좀 더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제 블로그를 둘러봐주시는 분도 생기고 !! 영광입니다 !!
일단 뉴비는 보이는대로 보팅합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 화이팅 !!
이런 고민을 나누는 것이 좋은 컨텐츠란 생각이 들어요 ㅎㅎ
스토리텔링에서 스토리두잉으로 넘어간다고 하잔아요.
컨텐츠를 위해 뭔가를 짜내기 보다는 자신의 일상에서 컨텐츠화 시킬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나의 취미에서 컨텐츠화 시킬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또는 도전해 나가는 프로젝트에서.. 뭔가 삶과 통합되어서 돌아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가상화폐를 채굴한다고 하잔아요? 나의 삷에서 채굴할 수 있는 컨텐츠는 뭐가 있을까? 암호화 되어서 무궁무진하게 숨겨져 있는 보석들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생각도 종종 하네요
주절 주절 말이 길어지는 듯하여 싹뚝해 봅니다 ~~
감사합니다 @centering 님 스팀잇 시작하고 약 한달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했던 고민인데 말씀 들어보니 제가 자꾸 무언가 찾아내려고만 노력했던 것 같아요. 일상 생활에서 컨텐츠화 시킬 수 있는것에 집중해봐야겠어요. 가끔 다른분들이 올리시는 포스팅 보면 엇, 저거 나는 그냥 당연하게 하고 있던건데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었네 라는 생각을 가끔하거든요.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
공감되네요 ㅎㅎ 근데 이런 끄적글도 하나의 묘미인것같습니다 ㅋㅋ
댓글을 보면서 힘도나고 저만 혼자 이러는게 아닌것 같아 위안도 삼아봅니다 ㅋㅋㅋ
아이디어를 꾸준히 비축하고 장기적으로 쓸 수 있는 컨텐츠 확보에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방송 PD가 새삼 어려운 직업이라고 느껴지더군요.
방송 PD 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파워 블로거분들도 그렇고.. 아직 배울게 많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Nice pictures! Up voted, following. If you like you might support me back, I am taking part in the open mic contest:
https://steemit.com/photography/@piyarshraval/images-for-nature-photography-hd
창작의고뇌.....ㅋㅋㅋ
뭐 하나 하려고 하면 포스팅과 연관지어서 생각하게 된다는.. ㅋㅋㅋ모두가 같은 생각이군요
격한 공감 보팅하고 갑니다!!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 만큼 공감됩니다. 초반에는 별거 아닌 글을 썼는데도 하드포크 직후라 보상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판단하기에도 제 글이 별로라면 얼마나 별로였겠어요? 무튼 그런 글도 몇만원씩 받는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저 보상만 바라고 내일 뭐쓰지? 그런 고민만 했었죠. 그런데 최근이 되어서야 정신을 조금 차렸네요. 보상이 낮아져서라기보다는 이렇게 하다가 제 삶이 너무 망가지는 것 같아서 편안하게 제 관심분야에 대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보상에 대한 미련도 거의 놓았어요 ㅎㅎ 그랬더니 금방 삶의 질이 확 달라지더군요. 그런데 보상이 최악으로 치달아도 스팀잇을 계솓 하려면 유저인터페이스가 좀 많이 개선돼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맞습니다 ㅎㅎ 처음에 시작했을 때 겨우 가입인사만 썼는데 이런 보상을 나에게 준다고 ? 생각하며 포스팅을 했고 점차 많은 보상에 눈이 멀었었는데, 하드포크 직후 보상이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마치 올챙이 적 생각 하지 못하고 금새 줄어드는 보상에 의기소침해 있고.. ㅋㅋㅋ 매일 보상을 보며 포스팅 하다보니 이런식이면 내가 스팀잇을 오래하지 못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자주 뵙는 분들과 편하게 얘기하면서 천천히 꾸준히 오래 해보려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스팀잇 정식버전 오픈이 너무 기대됩니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네요ㅋㅋ
그런 고통의 시간들이 가끔 행복한 결과를 가져다주기도 하더라구요^^
언제는 잔뜩 떠오르다가도 , 언제는 하나도 없고 요즘은 느끼는 점 하나하나 기록하는것도 재밌을 것 같더라구요. 책을 많이 읽어야 겠어요 ㅎㅎ
열심히 포스팅 하는 louispark님을 본받아야 할텐데요 ㅎㅎ
항상 응원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jaytop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