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농사꾼 ~
게으른 농사꾼 덕에
더위나 코로나를 또
계절을 잠시 잊었습니다.
게으른 농사꾼이 씨를 뿌리고
제대로 관리 못해 울창한 숲속이 된
고추밭을 정돈하고,
고구마 순을 따주고,
아욱을 따서 다듬고,
돌 미나리 밭을 침범한 무성한 잡초를
제대로 정리하는 노역?을 마치고,~
일꾼이 다행히 여럿이라,
저야 그저 잔심부름을 그것마저도
못하게 하는 분들이라 …….
한낮의 더위를 피해 조금씩 해냈지만,
일 중간 먹는 옥수수나 커피 과일 한조각 등
새참에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매 끼 식사를 그득히 한 그릇씩 뚝딱 ~!
짧지만 길게 여겨진 여름 휴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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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운동하듯 하루 한시간만 ㅎㅎㅎㅎ
저는 1년에 한 번 했습니다. 그것도 보조로요~^^
수세미군요. 저도 작년에 친정부모님께 부탁드려서 잔뜩 받았어요. 저거 쓰다보니 아크릴 수세미 못쓰겠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