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MA 레포

FIMA 레포제도(Foreign and International Monetary Authority Repo Facility)란 글로벌 중앙은행 등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에 하루 동안 미 국채를 맡기고, 달러화를 빌리는 장치다.

주춤하던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네요. 시장은 달러통화스왑을 원하는듯합니다. 달러스왑하고 있다고 달러 강세를 막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엔화나 유로화 보더라도 현재 달러강세가 원화에 국한된게 아닙니다.

달러원화 통화 스왑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호혜와 같은 은총으로 한국에 베푸는게 아닙니다.미국도 필요하니까 서로 윈윈으로 하는겁니다.
통화 스왑을 했던 이유중에 하나는 우리나라가 달러유동성이 부족해 지면 우리나라가 외환보유고 형태로 보유하고있는 미국채나 미국MBS를 팔아야합니다. 갑자기 팔면 국채가격이 하락하고 국채 금리가 상승합니다.
미국입장에서 자국 채권시장안정화를 위해서 하는것이고 한국은 유동성 확보하고 서로윈윈입니다.

한은, 600억 달러 조달 방안 마련…이달 끝나는 통화스와프 보완

한은은 보유하고 있는 미 국채를 시장에 매도하지 않고도 달러화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연준 입장에서도 글로벌 달러 조달 시장의 수요 압력을 낮출 수 있다. 원화를 달러화로 교환하는 방식의 통화 스와프와 달리 FIMA 레포 기구는 한은이 대상 증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상 증권은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재정증권이나 중장기 국채 및 물가연동 국채 등이다. 거래 한도는 600억 달러로 조달 금리는 0.25%다.

한미, 스왑 준하는 통화채널 구축… "달러 교환 실질 논의"

김 차장은 "통화스와프라는 용어를 쓰지 않겠지만, 그에 준하는 한미 달러 교환과 관련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경제위기가 순수하게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는 과정에서만 스와프란 용어를 쓴다"

통화 스와프를 바로 시행할 만큼의 상황은 아직 아닌듯합니다.600억 달러인 FIMA 레포의 한도를 먼저 늘이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환율이 오르니 주식이 빠지네요. 국내 주식 투자 외국자금이 빠져서 환율이 움직이는 듯합니다.
국민연금의 외국투자 자산이 200조가 넘습니다. 국민연금이 해외투자해서 환율이 오른단 얘기도 있었는데요.
여차하면 국민연금도 해외주식팔면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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