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442]발렌타인데이~ (수제 초콜렛, 레더라 초콜릿)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인였네요.
당연히 남편과 아무 약속이 없었지만, 그래도 일찍 들어가려했는데…
갑자기 생긴 일정때문에 야근 확정!
남편도 야근한다길래 그냥 열심히 일했죠.
근데 문득… 원래 이런 걸 엄청 챙기는 스타일도 아니긴 했지만 괜시레…결혼했다고 이런 걸 너무 안 챙기나 하는 맘이 들더라구요.
초콜릿 하나 준비 안 한 제가 맘이 좀 그렇더라구요.
남편은 기념일엔 소소하게라도 뭐든 챙기는 사람이였는데…
무튼 그랴서 케잌을 하나 사갔습니다.
투썸표 초코케잌~
그런데 역시나(?) 남편도 봐뒀던 그 수제초콜렛을 주더군요. ㅎㅎㅎ
가격을 묻진 않았지만, 아마 케잌값보다 더 비쌀 겁니다, 양은 훨씬 적지만.
일전에 이 가게에 같이 가서 가격을 보고 둘 다 헉 했었거든요.
그램으로 파는 수제가게 초콜릿 가격이 어마무시~ ㅎㅎㅎ
어제는 시간이 늦어 맛보지 못 하고, 회사 간식으로 좀 챙겨갑니다. 과연 맛은 어떨지~ (그렇게 비싸니!!!)
그런데 같이 케잌 먹을 시간이 없네요, 당분간. ㅎㅎㅎ
바쁜 일상~ 즐겁네요. 하하하
비트코인도 더 올라가고~
스달도 가즈아!!!
달콤한 삶입니다. 마냥 부럽네요.^^
이심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