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AW-유럽#37]결혼식이 있는 신부집으로 출발~(Sailsbury로)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2018년 5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의 유럽여행(영국 런던,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기록입니다.
런던에 도착 다음 날,
친구집에 맡겨두었던 짐까지 다 싸서 워터루역으로 향했습니다.
결혼식이 있을 신부의 집, Sailsbury로 향하는 기차!
두 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Sailsbury
런던과는 달리 자그마한(얼마나 작은지는 모르겠어요) 시골마을 분위기??
친구(신랑) 가족들이 에어비앤비로 빌려둔 집에 도착했습니다.
거실도 넓고,
주방도 넓고~
2층 방에 제 침대~
뒤뜰도 넓네요.
여기에서 놀 일은 없겠지만~^^
결혼식 전 저녁 식사가 있는 펍으로 향하기 위해 나왔어요.
참 조용한 마을 같습니다.
약속 장소로 도착~
예전 영국친구 결혼식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영국사람들은 결혼식 전날 이렇게 펍에서 신랑 신부쪽 가족, 친구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도 있고, 결혼식 준비를 가까이에서 도운 친구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고, 대화를 하고, 서로를 알아 가더군요.
물론 식비는 셀프입니다. ㅎㅎㅎ
저는 친구가 사줬지만요.
결혼식이 하나의 식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진정으로 결혼하는 커플을 위해
가족 친지들이 모여 한 자리에서 축하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의 만남의 자리였습니다.
영국 각지는 물론,
캐나다에서 사는 외숙모까지 오고,
저처럼 아시아에서 온 친구도 있고.
소소한 결혼식이 진행될거라는데,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주세용~^^
와 정말 멋진곳이군요
결혼식 완전 기대되네요 ~~
ㅎㅎ 런던처럼 화려하지 않은 대신 소소한 그런 멋이 있는것 같아요~
영화에서나 보던 집이네요ㅎㅎ
ㅎㅎ 지천에 널린(?) 영화 같은 집이죠? ㅎㅎㅎ
조용한 시골(?)마을 풍경이 너무 평화로워 보이고 좋은데...! ㅎㅎ
결혼식 전날 펍에서 사전모임(?)을 갖는 문화군!! 재밌을듯...
헉~ 식비는 셀프~~? 안갈란다~ ㅋㅋㅋㅋ
시골이라 표현해얄지 작은 도시라 표현해얄지 ㅎㅎㅎ
말 그대로 가족 행사니까~ 멀리에서 오니까 시간 내서 같이 시간 보내는 거 같아요.
여기 있는 사람들은 친척 친구 할 것 없이 다들 얘기하고~
집도 예쁘고 경치도 멋지네요. ^^
요 경치는 그냥 소소한 풍경입니다~
우와~!! 생생한 외국의 결혼식 엿보기^^
기대되는걸요~!!
ㅎㅎㅎ 기대하셔도 좋아요~ ㅎㅎ
우리와는 사뭇 다른, 두번째 영국친구 결혼식인데도~ 늘 영화보는 기분이였어요~
에어비앤비 숙소 환상적이네요~ 소소한 결혼식은 또 얼마나 예쁠지 기대되네요
가격은 모르겠지만 (비싸겠지요?) 지내기 편하고 좋았어요~
이런 집에서 살고 싶드아~ 라고 생각했어요.
집 너무 이ㅃㅓ요... 뒤뜰도 있고... 결혼식도 완전 기대되네요 신부는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
평범하지만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결혼식은 ㅎㅎ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뒤뜰에 축구장이 있군요.ㅋㅋㅋ
ㅎㅎ 축구장~ 축구하기엔 수풀이~ ㅎㅎㅎ
그리고 딱히 집에서 보낼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뒤뜰 사진이 수채화를 보는 것 같아요.ㅎㅎ
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장난감집을 보는듯한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이나네요~
집 밖에서 보면 이렇게 아기자기한데 또 들어가면 넓고 뒷뜰도 있고~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