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89]카일의 다이어트 30일차 (이제 다시 시작이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를 쟀는데 생각지도 않게 1키로. 뒷자리 숫자 하나가 바뀌어서 기분이 업~
다욧 기운도 업업!!
뭔가 정체기라고 느꼈으나, 한달, 즉 4주간 4키로를 뺐으면 딱 적당한 듯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첨부터 욕심이 과해(수영 헬스 식이요법을 동시에 하니 더 많이 빠질거란 기대) 생각보다 몸무게가 느리게 빠진다고 낙담했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요.
헤헤~ 오늘부터 다시 업업!!
10시반 아침식사
요거 먹고나서 보리밥과 반찬 살짝 더 먹었어요.
이젠 아침도 챙겨 먹으려구요.
오후 1시 점심식사
너무 배고프게 수영을 가도 힘 빠질 듯 하여 챙겨 먹었습니다.
수영수업때는 평형 연습.
손발 나가는 박자가 안 맞아 계속 헤멨네요.
속상속상 ㅠㅠ
수영 수업 후, 헬스장에선 상체 운동.
가슴프레스하는 동작이 너무 어렵고 힘들었어요.
근력이 진짜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PT는 이제 두번밖에 안 남았는데...
흐흑...
근력을 키워야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살이 쉽게 안 찐다는데...
운동 후 저녁입니다.
왠지 힘들게 운동한 게 아까워 저녁도 적게 먹었는데...
그랬는데...
친구 만나 맥주를 세잔이나 마셨네요.
감튀는 한 5점 정도만 먹은 듯 합니다.
많이 절제했네요.
웹툰 다이어트를 봐도 하루 많이 먹는 건 큰 지장이 없다는데...
하루 정도는 맘껏 먹는 치팅데이~
근데 이번 주는 벌써 두번째 치팅데이~
좀 빠졌다고 이대로 방심하면 안됩니다~
다이어트 가즈아~~~!!!
와우~~ 대단하세요~
쉽지않은 음식들이네요 ㅎㅎㅎ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다~^^
한달째인데도 아직 적응은 안되네요. ㅎㅎ
중간 중간 일반식도 먹고는 있습니다.
옛날에 80키로였던 제 친구가 40키로까지 다이어트를 성공했어요~
하지만 옆에서 보는 저는 안타깝더라구요 ㅠㅠ
요즘은 남녀 할 것 없이 누구나 다이어트 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ㅠㅠ 힘내세요!!^^
40키로...대체 키가 몇인데;;;
어쨌든 대단하시고~...
그 정도 체중으로도 몸이 유지가 되시는 거죠?
전...조금만 더 빼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친구 키는 157정도예요~
지금은 45정도로 계속 유지하고 있구요^^
응원할게요 카일님!😊
힘들지만 화이팅입니다~~
힘들지만...결과가 있겠죠?
다이어터보면서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ㅎㅎ 다이어터! 나 혼자가 아니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이대론 안되는데
더운데 운동하면 쓰러져...라고 자위하면 미루고 있네요 ㅋㅋ
ㅎㅎㅎ 더워도 적당히 먹으면서 적당히 하면 되는데~
이제 비도 왔고 입추도 지났고~ 시작하세욧!!!
카일님 포스팅 보면서 저도 맘속 자극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어요. 오늘 가족들하고 공원에서 몇시간 산책하고 기분좋게 집에 왔는데 넘 배가 고파서 샌드위치를 두개나 먹었... 역시 다이어트는 쉬운게 아니네요 ㅜ
자극이 되고 있나요?
그것도 이 포스팅의 또 다른 의미네요? ㅎㅎ 전 다이어트 기록~ 다른 분들에겐 자극~ ㅎㅎㅎ
다이어트는 정말 쉽지는 않은 듯 합니다;;;;
평형까지 가셨군여 ㅎ
뒷자리 하나 바뀌신것도 축하합니다^^
평형..손발 박자가 안되요...ㅠ.,ㅠ
개헤엄 치던 버릇이 남아 있어서 그런가봐요~
유혹에 빠지지 않고 유지를 잘 해얄텐데~ 주말이 다가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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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립니다. 시원한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