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482]중국 마트 구경 - 주류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 저녁에 상해 코리안타운 근처에 큰 쇼핑몰이 있어 구경 나왔가가 마트에 한번 들러봤어요.
외국 마트에 오면 야채나 과일 다음으로 술 종류를 보지요.

코리아타운 옆이라 그런지 아님 이제 한국 제품이 보편적닌 건지 한 켠엔 한국 제품들이 있네요.

그리고 주류 발견~
뭔지 모르지만 다양한 중국술들~
알만한 거 몇 개 빼고는 다 모르겠네요.
식당에서 마셨던 것도 보입니다.
여기는 200위엔이 넘는데 식당에서는 3-400위엔 했겠죠? 한국돈으로 7-8만원
예전엔 향이 진한 백주가 좋았는데 이제 좀 힘드네요.

의외로 중국맥주보단 외국맥주가 많습니다.
중국도 지역마다 맥주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다 들여놓진 않나봐요.

그래도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하얼빈 맥주도 있네요.

마트에서 중국 물통| 차 우려 먹을 수 있는 걸 사고 팠지만 구경만 하다 말았네요.
한국보다 싼 망고도 땡겼지만 칼이 없어 패스~
구경만 잘 하고 나왔습니다.

출장이든 여행이든 홀로 다니는 게 익숙치 않아서 여기저기 다니진 않게 되네요.

뭐든 둘이 좋은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