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498]월요일은 다들 힘든가봐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월요병이라는 게 주말을 보내고 힘든 걸 얘기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앞두고, 마음이 급히고 그래서 예민한 요일 같아요.
그래선지 회의도 업무도 너무 힘들게 느껴집니다.
근데 비단 힘든 게 저뿐만은 아닌가 봐요.
급하게 병원에 갈 일이 있어서 당일 접수로 약 2시간 가량을 병원에 앉아 있다보니, 지나가는 얘기가 다 들립니다.
큰 병원일수록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고, 그러다보니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치 않아 보이더군요.
상황도 가지각색…
어느 한 쪽도 참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힘든 월요일은 또 지나갔습니다.
연휴를 기다리며 힘내보자구요~
健康第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