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후기#307]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설경구가 약을 먹고 쓰러지는 장면, 광고가 계속 뜨길래 시작했더랬죠, 돌풍!
말 그대로 돌풍처럼 몰아치더군요.
엎치락 뒤치락, 될듯 말듯.
평소 뉴스를 보면서 이런 저런 이슈가 있는 정치인들이 계속 자리에 있는 걸 보면서, 저런 문제가 있는 데도 계속 자리에 있나?
근데 이 드라마를 보다보니, 직장에서처럼 그냥 흘러가는 한 때일 뿐, 그들의 입지에는 크게 영향이 없구나 싶더군요.
퀸메이커에서 대통령을 만드는 김희애 배우가, 이제는 경제부총리로 스스로 대통령이 되려하는 모습에…
남편때문에 어쩔수 없이(?) 덫에 걸려든 그녀의 모습이 안타깝고.
한때는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그들이 또 각자의 신념과 이득을 위해 싸우는…
재미난 드라마였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아슬아슬하기도 하고, 응원하기도 하고.
인물 하나하나 서사도 다양하고, 재미난 드라마였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위해 노력하는 모두를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뭔가 현대판 독립운동을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서, 군부독재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그런 상황들.
현대에까지 이어지는 독립을 위한 치열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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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