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의 애처로운 사연
단 두번의 만남으로
내 마음을 뺏아간 길냥이의 사연
첫날은 말을 걸어도 모른척 풀만 뜯던녀석이
두번째 만남에선 나를 보더니 달려와
다리에 몸을 비벼대고 발랑누워 애교까지 떨었다
가만 만져보니 마른몸이다 역시 길냥인가?
한참을 놀다가 헤어졌다
그리고 어제낮에
그곳을 지나는데 김밥집 사장님이 차에서 내린다
오늘도 영업하냐고 묻자 고양이 밥주러 왔단다
그녀석이 생각나 물어보니 맞다
사연인즉 어린 길냥이를 거두어서 보살펴주고 있었는데 얼마전 임신이 되었다가
새끼들을 모두 사산했다고. . . .
그후로 몸이 안좋아
병원에서 자궁적출까지 받았다 한다
사람한테 발길질을 당한건지 뭘 잘못 주워 먹었던 것인지 사산후 삼일을 굶었다고
지금도 새끼를 잊지 못하는지 찾아 헤메는듯 하다고 . . . 애처로운 녀석
저런...
누가 기르다가 버린 고양이군요
우라집에 오는 고양이는
어떤 분이 데려다가 병원에가서 검사하고
집에서 잘 키운답니다
고맙다고 새도 잡아다 주는 고양인대 ㅎㅎㅎ
ㅎㅎㅎ 윗분 댓글에 새 잡아올지도 모른다고 했는디요
일욜 잘보내고 계시죠?
몹쓸 사람도 있지만 그와 비교도 안 될 만큼 멋진 사람도 많아서 세상이 이 정도로 유지 되는 거겠죠.
우리집 냥이 사진 투척합니다~
행복하게 님의 침실에서 늘어졌네요
주인사랑이 느껴집니다^^
털색도 개성잇고 이쁘네요
요 녀석은 꼭 다리 사이에 와서 퍼질러 눕습니다. 평화롭게 자는 거 보면 행복합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바래야죠
김밥사장님 좋으신분이네요
네 친분이 있는 김밥사장님인데 좋은분이랍니다 ㅎㅎ
가여운 고양이 ㅜㅜ
힘내!!! 그래도 세상에 좋은 분들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사람에게 사랑받기만을 바라는 아이들인데 왜 몹쓸짓을 할까요 ...
shooting the right
왜 울컥하는지 모르겠네요ㅜ.ㅜ
애처로운 마음때문에...ㅠ
꾸욱 들렸다가요
에휴 너무 안스럽네요 ㅠ
에휴 감사합니다^^
불쌍하네요 ㅜㅜ 에휴~
그래도
사람을 좋아하더라고요
너무 애처로워 보입니다.
또 만나거들랑 많이 이뻐해 줄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