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220. 정답 발표
어제는 성년의 날이고 오늘은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고 내일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이땅에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자비광명의 빛으로 온 누리를 비추시는 부처님께서 하루 사이로 이 땅에 빛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남북교류와 이산가족 자유 왕래가 이닐까요?
오늘 불자님들께서는 이 땅에 평화를 주시라고 마음을 다해 불공을 들이기를 당부합니다.
정답은 꿩, 말입니다.
‘수풀에 꿩은 개가 내몰고 오장에 말은 술이 내몬다.’
참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숲속에 숨은 꿩을 내모는 것이 개라는 말은 알겠는데 오장의 말은 술이 내몬다는 말에서 아! 하는 탄식이 나옵니다. 사람 속을 알려면 고스톱을 쳐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차피 못하는 고스톱을 해서 상대의 속을 떠볼 수는 없고 그렇다고 술을 잘 하는 것도 아니니 내 속을 보이게 생겼지만 어쩌다 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가능한 일은 아닐까합니다.
더러 사위를 볼 때 술을 같이 마신다고 합니다. 술버릇은 잘 들었는지, 어른들 앞에서 배웠는지 막돼먹은 주사를 하지는 않는지 알아보기 좋다고합니다. 또 장모 될 분들은 사위자리를 불러 식사를 해 본답니다. 밥 먹는데서도 그 사람 속을 알 수 있다고합니다.
어른 모시고 식사하는 범절에서부터 밥 먹는 태도가 복이 붙게 생겼나 오던 복도 달아나게 생겼나 알아보겠다는 뜻이겠지요. 어쨌거나 평생의 반려를 얻는 자리니 갖은 방법을 다 써서라고 속을 떠보겠다는 마음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모쪼록 모처럼 맑은 날에 내일 공휴일까지 있으니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바랍니다.
- 정답자 선착순 20명까지 1steem 씩 보내드립니다. - 정답이 아니거나 지각을 하신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 참여하신 분들이 20명이 넘을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220회에서 뵙겠습니다.
총상금 10,000 steem 제1회 zzan문학상 공모
https://www.steemzzang.com/zzan/@zzan.admin/10-000-steem-1-zzan 이달의 작가 공모는 잠시 중단합니다.
https://www.steemzzang.com/hive-160196/@zzan.admin/jgxbx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Good one
thank you
이벤트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좋은 취지의 이벤트 모두 감사합니다~~~
자주 뵙게되어 제가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