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체험
갤럭시23이 24처럼 되기를 기다리기 전에 먼저 체험한 변화는 유심에 대한 부분이다.
작년까지의 여행에서는 LG V30 이라는 이제는 단종된 휴대폰에 나라별로 심카드를 갈아 끼우며 데이터를 이용했다. 그러나 갤럭시 23부터는 하나의 기계에 2개의 유심을 사용할수 있어서 기존의 심카드를 빼고 별도의 심을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물론 여행하는 나라의 심카드를 구매해야 하지만, 비용도 물리적 심카드에 비해 저렴하고 넣었다 뺐다 하는 불편함도 없다.
그래도 처음 해보는 일이라 유튜브 영상을 몇 번씩 돌려보고 안내문도 여러번 읽어보았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정말 몇 번의 손가락 움직임으로 전화와 SMS는 기존 통신사를 데이터는 바뀐 나라의 것으로 분리하여 사용할수 있었다.
그러고보면 로밍 서비스도 처음엔 참 신통하게 여겼었다. 그 로밍 서비스도 이제는 많이 국제화되어 KT의 경우 185개국에서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100kbps의 속도로 무료 제공을 한다는 안내 문자를 보내주었다. 그러나 본인들도 명시하듯 휘리릭 바뀌지 않는 화면을 참아내지 못하는 우리에겐 안하느니만 못한 속도가 되버렸다. 직접 써본 누군가는 그저 카톡으로 생존 문자를 보낼수 있는 정도로 그 이외의 것은 데이터가 터지는 것이 아니라 속이 더 터질것 같다고 한다.
암튼 이런 깜찍한 생각을 누가 했을까? 이제 이러다 전 세계 공용 심카드가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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