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첫 경험♡ 몰캉몰캉

안녕 형들! 오이 듕댱!

제목보고 오이놈이 오늘은 또 어떤 사기를 치려고하는지 확인하려고 온 형들 감사 ㅋㅋ

이제 기똥차게 어그로를 끌어보겠어

간만에 여자사람과 데이트를 했어♡

최근에 만난 미모의 스티미언말고
진짜 여자사람!

미모의 스티미언은 여자사람이 아니란건 아닌데 그분은 이미 한 가정을 이루신 분이라! 논외! ㅋㅋ

그녀를 만나

레드 와인에 파스타도 먹고요♡

므-불장난-흣 스테끼도 썰고요!

영화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흐흐흐흐흐흐흐

밤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작은 우산하나에 둘이서
종로 낙원상가 밤길을 걸어갔는데
여기가 뭐가 많더라~~~??? 흐흐흐흐

드디어 한곳을 정하고 안으로 들어갔어
작은 우산하나로 빗속을 걸었던 탓에
두사람의 옷은 이미 젖어버렸고
갈아 입을 옷이 없으니 어쩔수가 없..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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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여기 아구찜 중짜랑 소주하나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나 태어나서 아구찜 처음 먹어봤어 ㅋㅋ
어쩜 생선살이 이렇게 몰캉몰캉 한거지???
태어나서 20평생 살면서 생각했던
아구찜의 이미지는 이게 아니었었는데
텁텁살에 가시 발라먹기 힘들고 이런줄..

근데 아니! 진짜 이런 신세계가!!
아구찜 중 짜리면 둘이 먹기 쉬운 양은 아닌데
다 흡입했어 정말 맛있더라♡
거기에 밥까지 볶아먹었지!

역시 아구찜은 낙원상가 아구찜 골목이지!
간판을 찍는다는게 까먹어서 ㅎㅎ
비도 왔지만 태희스팀은 패스

형들이 무슨 상상을 하던
상상 그 이하를 보여주겠음!

안녕~
오리지날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