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줄 손자병법(孫子兵法)368

in #sct4 years ago

故明君賢將(고명군현장), 能以上智爲間者(능이상지위간자), 必成大功(필성대공).

그러므로 현명한 군주와 훌륭한 장수가 최고 수준의 지혜로운 자를 간첩으로 삼아 잘 운용하게 되면 반드시 큰 공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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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는 현명한 군주와 훌륭한 장수의 조건 중 하나로 용간을 꼽았다. 즉 지혜로운 자를 선발하여 첩자로 운용하게 되면 반드시 큰 공을 세우고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평소에 군주와 장수가 인재를 구별하는 중요한 잣대이다. 그 지혜로운 자를 얻기 위해 군주와 장수는 자신의 소중한 것을 주기도 한다. 첩자는 머리만 좋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머리만 좋은 첩자는 자신의 머리만 믿고 주위를 돌아보지 않아 자기 꾀에 빠질 수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전후좌우와 선후를 잘 살피고 자신의 나라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것인가를 고민한다. 지혜로운 자를 얻을 수 있는 것은 군주와 장수의 복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國防部戰史編纂委員會, 『武經七書』, 서울: 서라벌인쇄, 1987
孫子, 『孫子兵法』, 김광수 역, 서울: 책세상, 2000
孫武, 『孫子兵法』, 유동환 역, 서울: 홍익출판사, 2002
孫武, 『365일 孫子兵法』, 노양규 역, 서울: 신한출판시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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