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일기 2018. 9.12
하늘 좀 봐
맑고 높아
하얀 구름 속에 숨고 싶어
날개를 달고 맘껏 날아야겠어
언니 마음이 힘들어
눈물이 나요
어제 저녁에도
많이 울었어요
울지 않기로 마음잡아도
자꾸 눈물이 나요
아무래도 상담을 받아야겠어요
그래 그렇게 해요
도움을 받으면 좋겠어
몸은 영혼
거짓말 안 해요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지
그래서 눈물이 나요
참을 수 없는 눈물
나도 하염없이 1년은 울은 것 같아
남 앞에서 울은 적 없는데
눈물이 그렇게 나오더라니까
지금도 아직도
새벽을 서성이며
눈물이 날 때가 많아
향이
너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알겠어
내 생각이 나서 그녀의 아픔이 얼마나
아플까 가슴이 멍해진다
보이지도 않는데 아픈 슬픔이 있다
눈물로 보인다
아프다고
홍이 사랑에도 가시가 있어 찔려요
가시가 있지
조심해야 할 가시
몸을 하늘 같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한다 말 해주고
만져주어야해요
말과 몸이 같이 가야 하는 길이죠
많이 공감가네요...
근데 후님 몸이 안아파도 이 즈음 되니까 눈물이 많아져요..
후님과 후님 친구분들 과 같은 눈물은 아닐지 모르지만
정말 창밖만 바라보고 있어도 눈물이 또르르 떨어질때가 있네요
향이님이 느끼는 아픔의 눈물과는 다를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공허감에 눈물이 나네요..
후님도 향이님도 저도 다시 크게 웃게 되겠죠!
그런 눈물은 흘려야 해요
무의식으로 참았던 아픔들이
많아요
눈물은 나를 성장시킵니다
beautiful sky and clouds, sorry I don't know your language.
눈물 안흘렸으면 좋겠습니다.
눈물이 날 때는 흘리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말과 몸이 같이 가는 길....
대박사건!!
하늘이 정말 맑네요.
구름을 만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