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달린다] #138

11월말로 접어들고 있지만 낮에는 아직 날씨가 쌀쌀하지 않아 가벼운 런닝복장으로도 달리기를 할 수 있다.
반팔에 반바지!!

아침 저녁으로는 그래도 날이 차 옷을 좀 입고 나가면 금새 더워져 후회가 되곤한다.

이즈음이 참 운동하기 애매한 시기인것 같다.

오늘은 풀마 이후 처음 좀 길게 뛰어봤다 그래야 15키로 정도지만...

달리기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이용해서는 장거리를 뛴다고 하니 나도 주말엔 좀 장거리 최소 15키로이상은 뛰어볼까 싶다.

참 많이 발전했다.
처음 2~3키로도 한번에 뛰지 못한 때가 있었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