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최고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AVLE 일상last year

오늘부터 2주동안은 아내가 재택인 관계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한다.
2주동안은 짠테크가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
집에서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걷고... 지하철을 내려서 회사까지 걸어야 한다.
걷는데 땀이 솔찬히 난다. 지하철 입구에서부터 누적된 땀냄새가 풍겨온다.
사람을 앞질러가도 그 사람의 땀냄새가 느껴진다.
열심히 본인의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흔적일 것이다.
차로 출퇴근할 때는 사무실에 들어섰을때 에어컨을 다 가동시킬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여름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사무실에 도착하니 무조건 풀가동이 필수다.
사무실이 시원해지니 이제야 살거 같다.
물론 지금부터 일주일 삶의 전투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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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일 전철 타는데요 운동 마치고 혼자 비맞은듯이 땀이 ㅋㅋㅋ

온 생을 걸고 앞으로 나아가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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