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배운다고 고생이 많은 막둥이


6살 막둥이는 거의 일과가 형과 누나랑 비슷합니다. 어린이집에서 늦게까지 보육해 주는데 굳이 형과 누나가 하는 건 다 하고 싶다고ㅜㅠ
미술, 피아노, 태권도, 영어까지...ㅜㅠ 물론 일주일에 몇번씩 가지만 그래도 안스럽긴 하네요.

힘들면 그만 다니라고 해서 제가 좋다고 보내달라니.. 안 보내주기도 그렇고..

한글도 모르면서 도레미파솔라시도 글씨만 배운 녀석..대견하면서도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그냥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답답해서 끄적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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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하네요 부럽다 이래서 형제가 있어야 ㅠㅠ

피아노는 배워두면 참 좋은 것이죠 ^^

저희 딸도 요즘 피아노 다니는데,
저는 생각도 안나는데, 도 어쩌고 높은음 자리표 어쩌고 하는데 귀엽 더라구요 ㅋ

한글을 도레미파솔라시도를 통해서 배우네요!
음악 천재로 자라날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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