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즐겁니? 엄마는 궁금해~

in Avle 여성 육아2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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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막내의 유치원 소풍날입니다. 다른 소풍날 같으면 아침부터 도시락 싼다고 바빴겠지만 오늘은 유치원에서 도시락을 준비해 주는 바람에 간식만 준비해서 되서 그나마 느긋한 소풍날 아침이었네요.

딱 이 나이엔 세상에 무슨 걱정이 있겠냐는 표정으로 이렇게 해맑은 표정을 지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배울 것도, 할 것도 많으니 마냥 행복하게,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이렇게 해맑게 웃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제, 오늘 무자비한 하락장으로 혹시나 감당하기 힘든 투자로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부디 경제적인 이유로 세상을 등지는 사람이 없기를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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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하면 도시락~~도시락하면 엄마 새벽기상ㅎㅎ
넘무섭죠ㅎㅎ
코로나때문에 못갈때는 안쓰러웠는데 막상 풀리니 겁나요ㅎㅎ

꼬마 조카들도 이번주 소풍가는데
벌써부터 신나있어요
마스크 벗고 해맑게 웃는 모습보니
너무 감사하네요~^^

저 사진 속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 사진으로 출력해서 보관 해야 할것 같아요.
어쩜 저리 해맑게 웃을수 있을까요? 잡지책 보는 줄 알았습니다 ㅎ

사진 너무 예쁘게 잘 나왔네요 인생컷!!
어릴 땐 쇠똥만 굴러가도 웃기고 즐거운데
ㅋㅋ 어른들의 재미란 무엇일까요.. 떡상?!!!

빙고!! ㅋ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는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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