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에게 모진 말을 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고 있다..
작년 겨울 대부분의 자산 시장이 대폭락하며, 레버리지(대출)로 인해 인생에서 가장 큰 정신적 고통을 느꼈다. 공황장애가 올만큼 숨이 쉬어지지 않았었다.
그 때,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큰 위기는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엄청난 죄책감을 가졌다. 매일 울고, 안 좋은 생각도 군대 이등병일 때 보다 더 많이 했다. 1달을 버텨보다 내가 큰 일 내겠다 싶은 생각에 정신과를 찾았다. 약물 치료를 시작하며, 급격히 호전되었다. 1~2달 가까이 치료하여 완치 후 엄마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엄마가 최근들어 자주 연락하신 이유가 나의 우울증 치료와 최근 들어 급증하는 청년 고독사 문제로 인한 것이었다. 이런 줄도 모르고 엄마에게 모진 말을 해서 하루 동안 슬프고 힘들었다. 방금 사과하고 반성하고 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연락드리는 게 나도 마음이 편하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잘 하셨어요. 자주 연락드리고 시간이 괜찮다면 며칠 함께 지내셔도 좋습니다.
저도 아들 군대 보내고 부모님 마음 조금 알게 되네요.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하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몸이 건강하면
마음건강에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다 잘 될겁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1주에 3~4일은 운동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1달에 1번은 아니더라도 분기에 1~2번은 찾아뵈려고 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
형,, 나도 어릴 때(어.,,? 지금도 나 어린가?) 부모님에게나, 할머니에게 그랬던 적이 있었어 지금 생각해보니까 후회밖에 안남더라구 그래서 매일매일 내가 먼저 전화를 드리곤해 전화 드리기만 해도 부모님이 좋아하실거야 안부전화로 편안하게 해드려 화이팅이야
고마워 😢 나도 그렇게까지 모질게 했어야 했나 싶어. 매일은 아니더라도 내 마음이 불편해지기 전에 연락하려고 할 거야 🤗
화이팅이야
완치가 빨리 되셨군요^^
힘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 블랙아이드님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