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전시회

in #kr8 years ago

강릉에 갔을 때, 2018 평창 문화 올림픽을 표방하는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 전시회가 경포대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모시는 글을 보니, 한국 전통민속문화인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처럼 지상 최후의 명품인 미술품들이 산화한다는 겁니다. 즉, 예술가들이 자신의 분신인 작품을 불태움으로써 경이와 감동을 이끌어내며, 현대미술의 새로운 형식과 담론을 창조하고자 한다는 겁니다.

지금쯤 모두 불태워졌다는 이야기지요.

전시된 작품들 중 눈길을 끄는 3점을 올립니다.

작품마다 작가의 설명이 첨부되어 있지만, 그냥 작품들만 올리니 감상하시면서 나름 평가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품1.jpg
작품1

작품2.jpg
작품2

작품3.jpg
작품3

작품4 엠블럼.jpg
작품4가 아니고 그냥 경포대 엠블럼인데 제일 맘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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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새로운 형식으로서 자신의 분신인 작품을 태운다, 멋지네요~

새로운 시도인 것 같긴 합니다.

훌륭합니다!!!
자신의 분신인 작품을 불태우는 거 정말 숭고하고 경이롭네요
권력지향 물질문명 시대에 경종을 울리는 퍼퍼먼스네요
미투!!!!적극 성원합니다

직접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군요.

작품 3은 이미 타진 나무같습니다만 어떤의미를 갖고있는지 모르겠내요 ㅎㅎㅎ

저도 모릅니다만 보신 그대로 아니겠습니까? 타버린 것의 미학ㅎㅎㅎ

봄바다가 보이는 모래펄에서
작품을 태우는 장엄함
끝까지 보셨나요

끝을 보진 못 했습니다. 또 다른 여정을 떠났거든요.

우와 해변가에 이렇게!!
신기하네요 ㅎㅎㅎ
느낌이 완전 달라요

올 여름 경포대를 찾으셔도 작품들은 없을 거예요. 다 타고 말 테니까요.ㅜㅜ

멋있네요.

의미
있다 없다
좀 거시기 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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