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in zzan4 years ago

바다33.jpg

<해운대>

---한 상 유---

등짝이 벌겋게 익어 가도록
물 따라가, 허우적

파도에 감기고
서슴없이
떠밀려

모래알 훑고 떠난 해안선에
내동댕이쳐지더니 까르르-

처박혀, 웃니?

해운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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