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에 다녀오다

in #blog4 years ago

청량리역, 추억이 깃든 역이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예전 대학 시절에는 MT를 가는 출발역이었다. 대성리 등으로 향하는 젊은 청춘들이 모이는 집합 장소였다. 지금은 상전벽해가 되었다. 그때는 누추한 역과 주변으로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역은 리모델링되었고 주변에 고층 아파트 세워지고 있고 백화점은 주인 바뀌고 새롭게 단장되어 많은 사람들이 북적 거린다. 그렇게 변했다. 그때 청량역 주변의 가치르 미처 알아 보지 못했다. 알았다면 대응이 달랐을 것이다. 때는 지났고 보고만 있다.

그 역을 지나 아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로 출발했다. 이제는 학교에 적응하고 부모를 걱정하는 정도로 많이 컸다. 그 아들을 보내며 나는 그 나이에 뭣을 했을지 생각해보니, 별로 한 것이 없고 생각도 없지 않았나 싶다. 환경이 그랬나 상황이 그랬나 싶다. 그러나 요즘 아들 세대는 차원이 다르다. 앞날 걱정, 공부 걱정, 성적 걱정이 마음을 짓누르는 모양이다. 그래서 응원을 한다. 걱정하지 않는다. 지력과 체력이 있으면 그것이 누적이 되면 때가 되면 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런 과정에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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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one is traveling! On holiday?!

마음씀이 예쁜 기특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

착한 아들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더 쓰입니다.

아드님.. 든든한 아빠가 계시니 많이 의논 하세요..

대성리역
옛 생각에 잠기게 하는 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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