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앱 개발기 #30 - 진도를 더 나가기 전에 리팩토링 고려 중

개인적인 스팀 앱을 만들면서 클린 아키텍처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동일한 구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참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요. 회사에서 사용 중인 클래스 네이밍 방식이 다른 인터넷 자료와 상이합니다. 이 때문에 리팩토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차이점이 무엇인지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회사에서 사용 중인 클래스 네이밍 방식

  • 데이터 모듈에 속하는 모델 클래스의 이름: Entity로 끝남
  • 도메인 모듈에 속하는 모델 클래스의 이름: DTO로 끝남

위 규칙대로 스팀 앱의 모델 클래스 이름들을 정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요. 인터넷의 다른 자료들을 보면, 네이밍 방식이 다른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파악한 클래스 네이밍 방식

  • 데이터 모듈에 속하는 모델 클래스의 이름: DTO로 끝남
  • 도메인 모듈에 속하는 모델 클래스의 이름: 특별히 사용하는 Postfix 없음
    • 이 클래스들이 VO(Value Object) 패턴에 해당되는지는 알아볼 필요 있음

어떤 네이밍 방식이 맞는 건가?

둘 중 어떤 방식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데이터 모듈에 속하는 모델 클래스의 이름을 DTO로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DTO는 Data Transfer Object의 약자이구요. 서버로부터 직접 받은 데이터 객체가 이에 속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반면, Entity로 끝나는 네이밍 방식을 회사에서는 왜 사용했는지를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주말이라서 동료에게 물어볼 수 없으니까요.

현재로서는 회사에서 사용 중인 네이밍 방식이 어떻게 정해졌는지를 알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클린 아키텍처를 적용한 경험이 있는 동료에게 내일 이를 물어볼 예정입니다. 이를 참고하여 리팩토링을 할지 말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 스팀 앱 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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