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이야기 #46 - 개발 내용 기록에 대한 고민
대문 제작: @imrahelk
개발을 하면서 매번 고민을 했던 점들 중 하나는 기록을 어떻게 할 것인가였습니다. 별다른 산출물 없이 소스 코드만 남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게 해서는 코드를 관리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문서나 그림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늘 생각하고 있지요. UML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것만으로 모든 기록을 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텍스트도 필요하고, 다른 방법도 필요하지요. 작년말에는 구글 문서로 개발 내용을 적어보는 것을 시도해봤습니다만, 날짜별로 쭉 나열하는 방식으로는 나중에 찾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구글 문서와 구글 프리젠테이션을 같이 사용하는 방식을 적용해보려 합니다. 전자로는 언제 무엇을 했다는 정도로 정리를 하고요. 후자에 개발 내용을 그림과 함게 디테일하게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며칠 해보고 이게 더 나은지 아니면 다른 개선책을 찾아야 할지 판단해 보겠습니다.
천하제일연재대회 지난 글
36회 - 천하제일연재대회 시작! 그리고 예정 주제
38회 - 이직을 원하는 이유
39회 - 이직을 주저하는 이유
40회 - 일과 중에 학습 시간을 갖기로
41회 - 서비스 개발에 대한 회의감
42회 - 면접 후 생각
43회 - 천하제일연재대회 보팅 순서 관찰기
44회 - 포트폴리오 DB 계획 그리고 아쉬운 ERD 도구
45회 - 최근의 개발 업무의 실수 그리고 개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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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화이트보드)에 그림도 그리고 주저리 적고, 사진을 찰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