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히코리마을
안녕하세요. 버들붕어입니다^^
오늘 소개할 식당은 연남동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밖에서 봤을때 웬지 동화속에 나오는 그런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에요^^
메뉴판은 참고 하세요^^
식당내부입니다. 예쁜 조명이 있어 분위기가 근사하네여
음료수가 들어 있는 냉장고~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어느새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는데 음식들이 나무 트레이 위에 정갈하게 담겨져 나왔더라고요. 덕분에 더 깔끔해 보이기도 했답니다. 조금 특이했던 부분은 메인 메뉴 위에 뚜껑이 덮여져 나왔다는 것이었어요. 3분 뒤에 열라고 하셔서 조금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었는데 무언가 좋은 냄새가 훅 올라오는 것 같더라고요. 이 향이 히코리 나무의 향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황태가 들어있어 국물이 시원하더군요.
싱싱한 상추
밥은 고봉밥으로 준비되어 나왔는데요. 고봉밥이라고 하면 그릇 위에 수북하게 높이 담은 밥을 말해요. 밥그릇 위로 수북하게 채워져 나왔으니 고봉밥이 맞았지요! 밥 위에는 깨가 뿌려져 있어서 고소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고 쟁반 위에 준비되어 있는 반찬이나 메인 음식과 함께 먹기에 좋았습니다.
연어스테이크입니다. 저희 아이가 연어를 좋아하는지라^^
깻잎 페스토 크림 소불고기였죠. 가격은 10,500원이었고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크림소스에 깻잎 바질 페스토를 곁들여 먹는 소불고기 요리였답니다. 고기에서 히코리 나무 향이 솔솔 올라오는 것이 식욕을 자극하더라고요. 고기의 양은 생각보다 더 많은 느낌이었고 연어 스테이크와는 다른 소불고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명란 치킨 마요 스프링롤이었는데요. 가격은 5000원이었고 명란과 치킨, 깻잎을 춘권피에 얇게 말아 튀겨내어 시치미를 올린 데리야끼마요에 찍어 먹는 요리였어요.
기다란 스프링롤을 소스에 찍어 먹다 보니 순식간에 남김없이 먹었답니다.
세트 구성으로 같이 나온 에이드는 유리병에 나오기 때문에 겉에서부터 시원함이 그대로 전해졌는데요. 얼음이 들어가서 음료가 시원했고 위에는 레몬 슬라이스와 작은 종이우산이 꽂혀져 있어서 플레이팅까지 많이 신경 쓰셨다는 게 느껴졌어요.
연남동에는 분위기 좋은 음식점이 많아 데이트코스로도 좋은거 같아여
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7-5
히코리
맛집정보
히코리마을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Tasteem supporters]
#tasteem-curation
안녕하세요. 테이스팀 서포터즈 @jiminkang 입니다^^!
@djusti 님의 퀄리티 높은 <연남동 히코리마을> 포스팅에 감동받아서, 테이스팀에서 선물을 준비했어요!
앞으로의 멋진 활동 기대하며, 테이스팀 이었답니다.
간판이 이쁘네요.ㅎㅎ
스프링롤은 간식으로 딱이겠어요^^
가까우면 저녁에라도 당장 가고싶다 ㅎㅎㅎ
깻잎 페스토 소불고기 엄청난 퓨전요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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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계신가요!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신 @djusti님에게 감사를 드리러 방문했답니다. 멋진 포스팅에 감동했어요. 덕분에 테이스팀이 더 화사해졌어요! 콘테스트에서 승리하길 바라며, 보팅을 동봉합니다. 화이팅!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스팀잇을 시작하시는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세요.
스프링롤 정말 특이하네요.
맥주랑 먹으면 딱이겠어요 ^-^
상추가 꽃처럼 컵에 꽃혀 나오네요~예쁜듯
퓨전 음식을 먹는것 같아 새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