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칼럼] 비트코인, 더 떨어질 수도 vs. 첫 반등조짐 포착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코인을 심는 사람들, 플랜터스입니다.

$6,000 대는 참 애매한 위치네요. 더 떨어질수도, 이대로 올라버릴 수도 있구요.

더 떨어질 것인지 이제 상승장으로 갈 것인지, 분석을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더 떨어질 수도 vs. 첫 반등조짐 포착





지난 주말 5800달러 대로까지 밀린 비트코인 가격이 25일(현지시간) 6200선을 회복했다. 이런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가들 사이에 비트코인 전망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모습이다.

월가의 한 블록체인 투자전문 벤처캐피털리스트가 가격이 되떨어질 가능성을 우려한 반면, 암호화폐 투자전문 펀드 최고경영자(CEO)는 가격반등이 기대되는 첫 조짐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최근 반등한 비트코인, 또 떨어질 가능성 짙다



스펜서 보가트 블록체인캐피털 파트너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다수 암호화폐 투자전문 헤지펀드들의 펀드환매 1년 사이클이 끝나감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암호화폐 가격이 치솟던 지난해 여름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300개 펀드가 1년이 지난 지금 환매에 나설 시기를 맞았다”며 “이같이 요인이 비트코인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내릴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년 새 50% 이상 급락하면서 브로커와 거래소 간 중개역할을 하는 유동성 제공자들이 비트코인 매도를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2만달러에 육박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6000대로 뚝 떨어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우리시각 26일 오후 1시5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 하락한 6226.89달러에 거래됐다.



亞 수요 급증, 비트코인 반등 첫 조짐



반면 암호화폐 투자전문 BKCM펀드의 브라이언 켈리 CEO는 “단정하기 좀 이르지만 비트코인 반등이 기대되는 첫 조짐이 있다”며 아시아 투자자들 수요가 급증한 점을 지목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이 5779달러로까지 급락, 신저점을 쳤다가 10~15분 만에 200포인트나 급등했다”며 “이는 비트코인이 바닥에서 보여주는 전형적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채굴비용이 5900달러 수준이기에 비트코인 가격이 이 수준을 웃돌아야 채굴업자들이 채굴을 할 만한 이유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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