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칼럼] 반에크(VanEck), 비트코인 ETF의 다섯가지 위험요소에 관한 입장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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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승인을 놓고 이슈가 뜨겁습니다.

이번에는 ETF의 위험요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반에크(VanEck), 비트코인 ETF의 다섯가지 위험요소에 관한 입장






약 40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인 반에크(VanEck)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비트코인 ETF의 우려 사항에 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SEC의 투자관리부서 책임자인 달리아 블라스(Dalia Blass)는 이전 가치평가, 유동성, 커스터디. 차익거래, 잠재적 시장조작과 같은 다섯가지의 위험요소에 대해 언급했으며 이에 반에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번째로 가치평가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반에크사는 자산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선물 사용하는 것이 이미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선물을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 ETF에 대한 평가가 ‘새로운 문제’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에크는 100개 이상 거래소의 상품들이 선물 계약에 기초하여 상장되어 있으며 계약에 대한 평가는 확립된 관행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가치는 ETF의 순수자산가치(NAV)를 적절히 결정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두번째로 유동성에 대한 문제에 대해 반에크는 비트코인 시장이 5 베이시스 포인트 이하의 평균 거래 확산율을 보이는 매우 유동적인 시장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CBOE와 CME의 총 규모가 2억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물질적으로도 비트코인 시장에 효율적임을 강조했다.

커스터디에 관해선 반에크의 ETF는 물리적으로 안정된 비트코인 선물 계약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커스터디 요건을 충족시키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시장 참여자들과 함께 협정이 가능하고 실현 가능할 때까지 적합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번째로 차익거래에 관해 말하면서 반에크는 다양화되고 분산된 비트코인 거래소 간 시세 차이와 비효율성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금 및 주식 시장보다 변동성이 크지 않으며 시장의 변동성과 규모는 지정 참여회사의 이해관계와 상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ETF의 시세는 NAV와 일치하도록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잠재정 시장조작과 같은 기타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반에크는 “기본 시장에서 조작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소유권과 거래량으로 인해 시장은 구조적 취약성이 크지 않다. 따라서, 위원회의 강화된 규제 조치는 암호화폐 시장의 잠재적 범죄의 수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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