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새롭게 여는 {신년 음악회 2023 Concerto di Capodanno}
카운트 다운을 하며 맞은 양력 1월 1일보다 우리 한민족에게 더욱 의미있게 여겨지는 “구정” 설날을 맞이하여, 오래 전부터 보고 싶었었는데 여태 보지 못했던 영화 한 편을 대기시켜놓고는, 구정 새해 첫 날의 음악을 생각한다.
<말모이>(2019) 왠지 구정에 잘 어울리는 영화인 듯.
클래식 음악의 시작과 뿌리가 가장 깊은 나라로 볼 수 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의 라 페니체(휘닉스 Phoenix) 극장에서 열린 {2023 신년 음악회}!
주옥같은 유명 오페라 아리아들로 가득한, 또 하나의 선물 같은 음악회이다.
{앙코르 무대 🎶 Encore Stage}
카를로스 클라이버 Carlos Kleiber가 지휘하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Johann Strauss II(1835-1899)의 호쾌 유쾌 경쾌한 폴카 Polka <천둥과 번개 Unter Donner und Blitz> Op.324로, 자칫 지칠 수 있는 설날, 잠시나마 약간의 청량감을 느껴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왈츠의 왕”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왈츠 Waltz와 폴카곡들을 작곡했는데, 2/4박자의 빠른 템포의 춤곡인 폴카는 본래 보헤미아 지방의 민속 춤곡이었는데 19세기 중반부터는 귀족들의 살롱에서 주로 연주되며 “연주회용 춤곡”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갔다. <천둥과 번개> 폴카는 제목 그대로 천둥과 번개를 폴카의 춤곡 리듬으로 표현한 음악으로, 빠른 템포의 음악 진행 가운데 심벌즈의 소리와 큰북의 힘찬 울림까지 더해 천둥과 번개, 소나기 소리와 분위기를 실감나게 묘사한 폴카 음악이다.
2023년 올 한 해는 더욱 건강하고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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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미리미리-짬짬이 써놓았던 {브루흐 편} 내용들을 지난 며칠에 나눠 겨우 올리긴 했지만... 사실은 엊그제 수술받고 회복 중이라 포스팅 하는 일도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ㅠ_ㅠ;;
모두 건강한 2023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런... 큰일을 치루셨군요
어찌 포스팅이 수술보다 중요하답니까. 우선 푹 쉬세요
@jungjunghoon 님 염려 정말 감사드려요..ㅜ_ㅜ
거의 누워만 있으니 답답한 마음도 들고 해서 포스팅을 놓지 않고는 있었는데요...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단출하게나마 이어가 볼까 합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추천해
@고맙습니다ㅠ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jungjunghoon)님께서 저자이신 @classicalondon님을 추천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끊임없는 응원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버텨봅니다~!!
포스팅 덕분에 음악을 더 듣게 되니 저도 좋습니다!!
음악치료 Music Therapy라고 생각하면서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