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in zzan5 years ago

부처님 오신 날/cjsdns

오늘은 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날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스팀짱 유저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는 종교가 많습니다.
종교는 인류애를 기본으로 바탕에 깔고 있다고 봅니다.
어느 종교나 그렇다고 봅니다.
불교도 그렇다고 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생활에서도 이론과 실제의 나타나는 현상이 다른것 처럼 종교에서도 그런 일이 있어 보입니다. 같은 종교를 믿는 사람끼리도 성향은 완전히 다른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러니 국가끼리나 민족끼리 자신의 이익을 내 세우다 보면 문제가 되지 않는 종교를 마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종교 문제를 악의적으로 이야기하여 갈등 조장을 하는 일도 들여다 보면 그들로서는 가장 쉽게 선동할 수 있으니 당연한 일로 보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종교가 지향하는 이념과는 전혀 다른 쪽으로 가는듯하여 안타까운 현실이 생기곤 합니다.

세계 여러 곳의 문제들이 그렇지만 특히 중동 사태는 종교 간의 갈등으로 비치나 들여다보면 그것만도 아닌듯 싶습니다. 정권을 쥔 사람들이 자신의 정권 유지 차원에서 더욱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 거 보면 정권 욕이란 것이 정말 무서운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바라건대 어느 상황에서도 종교가 갈등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남의 종교의 관하여 비하하는 말들은 삼가고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존중받고 싶으면 상대를 존중하라는 말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어느 종교를 가지던 갖지 않던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지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으며 강요할 수도 없습니다. 물론 전도라는 이유를 들어 집요하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는 경우는 보나 종교의 선택은 오로지 헌법으로 보장된 자신의 선택입니다.

이게 참 좋은 것이기는 하나 이것도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사이비 집단 꼬임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는 청소년의 경우는 법이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악의 소굴로 점점 들어가게 하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아이를 악의 소굴에서 구해내려 해도 종교의 자유를 들먹이면서 방어를 해오면 부모로서도 국가의 공권력도 한계의 부딪치므로 때론 종교의 자유가 사람을 보호하는 게 아니라 망치는 데 사용되는구나 싶어 안타까운 경우도 봅니다.

여하간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이 되고 석가 탄신일인 음력 4월 8일과 성탄절이라 하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있다. 그러고 보니 법정 기념일이나, 법정 국경일, 법정 공휴일은 엄연히 다르다. 법정 기념일이면서 공휴일도 있고 법정 기념일이기는 하나 법정 공휴일이 아닌 날도 있다. 물론 법정 기념일이 아니면서도 법정 공휴일이 있습니다. 그것이 앞서 이야기한 석가 타 신일과 크리스 마스입니다.

여하간 오늘은 법정 휴일이니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 부처님에게 감사드리며 부부의 날 이벤트에 많이 참석하 식 바랍니다.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그냥 가정의 달 대박 이벤트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아내에 대한 혹은 남편의 대한 사라를 고백하시면 됩니다. 저희 올해 결혼해요, 하면서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와의 달달한 사연 올려주셔도 다 통과됩니다.
참여 방법은 여기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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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오늘의 최대 관심사는 봉축사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 불교 종단에는 여러 종단이 있습니다.
그중 으뜸인 조계종의 총무원장님인 원행스님의 봉축사입니다.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온 겨레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대광명이 충만하고,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온 세계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감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과 세계인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협력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의료 체계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 대응을 가장 잘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조차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희생이 아주 적은 선진 의료국이 되었습니다. 우리보다 열악한 상황에 처한 이웃 나라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좀 더 인내하고, 좀 더 신뢰하면서 팬데믹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신종감염병과 지구의 기후 변화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지구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근원적으로 우리의 욕망을 절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금 덜 소비하고, 약간의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인류를 살리는 길입니다. 탄소 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해 생명의 건강한 순환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부대중 여러분! 부처님께서는 탐진치 삼독으로 세상이 불타고 있다고 설하셨습니다. 이기적 욕망과 분노 질투는 나 자신과 우리 모두가 공동체 생명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비롯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오늘도 세계적으로 갈등과 대립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랜 불교 전통을 유지해 온 미얀마 사태는 우리 마음을 매우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인에게 호소합니다. 당신들의 무기가 나라 바깥을 향할 때 당신들은 군인이지만, 당신들의 무기가 국민을 향할 때는 당신들이 폭도가 됩니다.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당신들의 의무입니다. 지금이라도 무기를 내려놓는 것이 지혜이며 용기입니다. 미얀마 당국은 북방의 부처님 오신 날인 4월 초파일부터 남방의 부처님 오신 날인 4월 보름까지 모든 적대행위의 중단을 선언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갈등과 대립의 전환이 필요한 곳은 먼 외국만이 아닙니다. 한때나마 훈풍이 불었던 우리나라의 남북 관계도 차갑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남북이 대화하고 협력할 때 우리나라가 가장 안전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서라도 조속히 대화와 협력의 길이 열리도록 불교계가 힘을 모으겠습니다.

경전에 담마기금(擔麻棄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삼을 짊어지고 가던 사람이 금을 보았지만, 지금까지 짊어진 삼이 아까워서 금을 버리는 어리석음을 경계하는 말입니다. 지혜와 자비 실천을 통해 평화와 행복을 이룩하는 것이 참 좋지만, 욕망과 분노로 출렁이면서 살아온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짊어진 삼을 내려놓아도 된다는 것, 내려놓으면 더 좋은 미래가 열린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삶의 현실은 가볍지 않습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부처님이 몸소 보여주신 삶의 길을 따라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도반이 되어 나아가야 합니다. 나아가지 못하면 여기가 고해이고,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여기가 불국토입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모든 과제를 나 자신과 우리 사회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디딤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의 봉축 법요식에 함께 해 주신 사부대중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 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대통령이신 문재인 대통령의 봉축사입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위해 19일 오후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기 때문에 봉축사는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이 대독 했습니다.

"존경하는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 큰스님, 한국불교 종단협의회 회장 원행 스님을 비롯한 대덕 스님들.
전국의 불자 여러분,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을 축하합니다.
우리 불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기 어려운 일을 먼저 해 주고 주기 어려운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맑고 선한 자비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감내하면서도 대자대비와 상생의 모습으로 방역에 모범을 보이고 힘든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말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되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교계는 올해도 연등행렬을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봉축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고귀한 용단을 내려주신 불교계의 희생과 양보에 존경을 표합니다.
연꽃향 번지듯 자비의 마음이 향기롭습니다.

방역을 위하여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면서도 스님들은 산문을 활짝 열어제친 국민들을 품어주셨습니다.
의료진과 방역진, 여행업계와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같은 분들에게 템플스테이를 무료로 개방해 마음에 평화와 희망을 찾게 해 주셨습니다.

다른 이를 먼저 생각하고 이롭게 해 주는 이타행과 생명 존중 사상은 불교의 오랜 지혜입니다.
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고 했습니다.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깨달음과 자비의 마음이 더 넓고 크게 나누어질 수 있도록 불교계가 축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을 모아 밝혀주시는 희망과 치유의 연등은 하나 된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희망과 치유의 빛이고 화합과 평등의 빛입니다.

부처님의 마음이 이 땅에 새로운 도약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떤 종교도 신봉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종교 무용론을 펴거나 종교를 혐오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젊어서는 종교에 관하여 깊은 생각을 해본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린 결론은 나는 아무런 종교도 갖지 않는 것이 나에게 가장 충실한 것이다, 이런 생각을 했으며 가족 누구에게도 종교에 관하여 강요하거나 종교 참여를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종교는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꾸며가는데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냥 존중해주면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종교문제로 가정 불화를 겪는 집들을 어쩌다 보는데 우리 집은 종교 문제로 불화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이 또한 살아오면서 참 다행인 일로 생각합니다.

어느 종교를 가지고 있던 남을 해하거나 슬프게 하기보다는 함께하는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면 그것이 종교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느 종교나 들여다보면 사랑이 밑바닥에 깔려있습니다.
나름의 표현 방식이 다를 뿐이라고 봅니다.
하여 우리는 서로 사랑하여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05/19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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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ang sekali tiap hari saya bisa melihat postingan sir @cjsdns.karena selalu mencerahkan.
Mantap sekali

고맙 습니다.

Wow beautiful my freands im from indonesia 🇮🇩🥰🥰🥰

Fighting 💪 go be succes my loved brother Mr. @cjsdns

중간 경로는 내 구석에있는 종교의 본질입니다.
훌륭한 기사에 감사드립니다.

종교가 하나로 다 통합될 방법은 없는걸까요..

우리 나라에 통일교가 주창하는게 그 논리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종교는 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더 무서운 이야기일수도 있으니까요.

사람들은 세계가 세워진 이래로 믿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것은 종종 필수입니다. 종교는 교리이며 인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동 분쟁의 현실은 종교가 아닌 종교를 가장 한 석유와 에너지 전쟁이다. 내가 속한 종교는 그 자체와 모든 인류, 자연 및 동물에게 유익하도록 명령합니다. 종종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종교의 가르침을 사용합니다. 종교는 힘을 명령하지 않습니다. 사실 제 가정에서는 우리가 원하는대로 믿습니다. 친애하는.

그렇습니다. 종교는 어디까지나 자유의지이며 사랑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Great ,good and nice post.very appreciative

고맙습니다.

Brilliant, upvoted

스티미티불~!
스짜니티불~!
스멘~! 💙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 ^^
우리 스티미♨ 위로 가이원~! 힘차게~! 쭈욱~!

예 행복하세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종교는 강요하여도, 서로에게 갈등이 되어서도 안되지요. 부디 본인들이 믿는 종교의 가르침대로 서로 사랑하길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어느 종교나 사랑이 근본이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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