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
아들과 전 군 생활을 30이상 차이로 마쳤답니다.
어제 저녁식사 겸 반주를 하면서
아들
“아빠 피라미드를 어떻게 만들었을 것 같아?”
아빠
“사람들이~”
아들
“역시나~”
아빠
“.....,”
아들
“어느 조사 기관에서 피라미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설문 조사를 했는데~”
A: 외계인들이
B: 고대 사라진 선진 인류가
C: 그냥 사람들 인력으로
“중 C형을 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대부분 군필자였다네요.”
아들
“그래서 C형을 답한 사람들에게 질문을 했다네요.
“어떻게?!”
그랬더니 이구동성으로
“들어서~”
“그러니까 그 무거운 돌을 어떻게~”
“그냥 들어서~어!!!!!”
“아~씨 그러니까 그 무거운 돌을 어떻게 도구를 썼다든지 ~”
“아~씨 그냥 행보관이 쌓으라고 하니까~ 소대별로 하나씩 들어서 쌓았겠지!!!!!!!”
ㅎㅎ
30년 벽이 무너지는 것을 가슴으로 느끼는 저녁이었답니다.
아들은 항상 아기 같은데~
같이 한 잔씩 걸치며 살아가는 세상에 살아가는
청평에서.....yull
세상은 변해도
군대는 변한 게 없네요.ㅠㅠ
과일안주네요~
아들이 훈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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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드는 군바리!ㅋㅋㅋ
아련하네요
행보관의 힘은 여전하군요 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ㅎㅎㅎㅎㅎㅎㅎ 원래 군대 다녀오면 과장과 허세가 남발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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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맞아요.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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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melon snack between father and son :) A nice chat about pyramid! Very funny post, @cheongpyeongyull :)
ㅋㅋㅋㅋ 대화 내용이 상당히 재미 있습니다.
"들어서" 이말이 맞는데 ㅋㅋ 왜 이리 웃길까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그래도 그 엄청난 돌을 그냥 들어서?
집에 전역한 삼식이 놈 있습니다.
촌에는 알바 자리도 없고 그냥 무위도식 하고 있네요. ㅋㅋ
그래도 자는 모습을 보면 지금도 아기 같습니다.
에비군 마크가 눈에 확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