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8] 노년에 담배 끊어도 수명 늘어난다

올해(24년) 10월 10일, 미국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미국 미시건대 앤아버캐퍼스 연구진의 논문에서는 금연하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구진은 건강 설문조사, 미국 사망 등록부 데이터, 인구조사 기록 등에서 금연한 사람, 꾸준히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 흡연 경험이 없는 사람 등 3가지 유형의 기대수명표를 만들었고, 일찍 담배를 끊을수록 기대 수명이 더 늘어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 35세부터 흡연을 계속하는 사람은 평균 9살의 추가 수명을 잃게 되고,
  45세 이후에도 계속 흡연을 한다면 평균 7살의 수명 손실,
  65세 이후에도 계속 흡연을 한다면 평균 6살의 수명 손실이 된다고 합니다.

45세와 65세 사이의 평균 수명 손실은 1살 밖에 안 나는군요 @.@

65세쯤에 금연해도 되겠는데요?ㅎㅎ

그리고

• 75세에 담배를 끊는 사람 중 약 8%는 계속 흡연하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수명이 최소 4살 정도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8%는 확률이 많이 낮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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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연구 결과이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관지가 얼마나 좋은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흡연을 했을 때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이용을 하셔야 하고...
나는 오래 살 생각이 없다는 분들도 흡연을 계속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태어나는 건 순서가 있어도 가는 건 순서가 없습니다!!!

또한,
조금 더 평균 수명을 늘리고 싶다면...
꾸준한 운동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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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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