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그냥 일상 - 숙박업소 우리외가집 이야기 -

대문을 만들어 주신 @kamoverse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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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anguri 입니다.

오랜만에 숙박업소 우리외가집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코로나에서 일상으로 회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제가 사는 동네같은 관광지는 예전 만큼은 아닌 상태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움직이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편 입니다.

숙박업소 우리외가집은 후포 여객선 터미널 바로 앞에 있어서, 울릉도 가시는 분들의 숙박이 조금씩 늘어나는 중이네요.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배가 울릉도에 가기 위해서 일찍 운행을 하는 관계로 경기 권과 충청 권에 계시는 분들이 새벽에 출발 해서 배 시간을 맞추기도 힘들고 운전 하는 것도 힘들고 해서 하루 전에 와서 관광도 하고 게도 드시고 한다고 숙박을 조금 하는 편 같습니다.

어제는 경기권에 있는 중학교( 대안 학교 같았습니다. ) 아이들이 울릉도에 수학 여행을 간다고 왔습니다. 방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점검하러 갔었는데 아이들 얼굴에서 행복하고 즐거움이 느껴 졌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아이들에게 얼굴만 봐도 좋아요~~~ 라고 말 하고 나왔네요. ㅋㅋ

이쁜 아이들에게 줄 거는 없고 이디야에서 나오는 음료수 하나씩 돌렸습니다. 저희 집에서 그리고 울릉도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고 가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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