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만 보

아침 운동으로 가뿐하게 12,000보
저녁 먹고 나가서 또 그 정도

낮에 걷기는 어느새 부담스러운 계절이 됐다.
그런데 오늘 아침은 싸늘했다.
영상 8도가 이렇게 추운 날인지 몰랐다.

며칠간은 아침이 푸근했는데 오늘아침은 추위를 느낄 정도라 확인하니 어제까지는 아침 기온이 12도 13도였다.
그런데 오늘 아침은 자동차에 온도를 보니 8도였다.

지금이야 해가 처지니 그냥 따듯하다.
오히려 실내가 더 서늘한 기운이 돈다.

그럼 저녁에 다시 오기로 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