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투자] 부동산 공화국
경매 이야기를 하다보니 부동산 이야기도 함께 하게 됩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부동산 공화국을 살아가는 서울 시민으로 소식을 전하고 언젠가는 집을 사겠다는 일념이 묻어나는 분노의 글을 계속해 갑니다.
@ayogom 님이 스팀잇 한국협의체 단체카카오톡방에 보내주시는 뉴스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불패
지방은 인구가 감소하여 아파트 가격이 보합이거나 하락하고 있지만,
부동산 공화국의 집약체인 수도 서울은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유는???
외지인의 매수 비율이 상당합니다.
2014년 16%에서 2023년 24.6%로 8.6%p 올랐습니다.
서울 내 인구는 해마다 감소하지만 외지인이 있어 든든하군요...
수요 공급 이론은 먹힌다
매매가 뿐 아니라 전세가도 많이 올랐는데,
유일하게 오르지 않은 곳이 '강동구'입니다.
이유는?
단군이래 최대 공급인 '둔촌주공' 등
대규모 입주 물량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공급이 많으면 단기적 하락은 피할 수 없습니다.
조금 지나서 입주가 끝나면 강동구 또한 올라올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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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기 전에 서울의 집을 잘 매수하셨으면 하네요~
집 하나와 직장생활 30년을 바꿔도 안되는 곳, 서울 ㅠ
보니까 올림픽공원 근처네요
좋겠당 ㅋ GMF할때 부산 다시 내려가기 위해 항상 먼저 빠져나왔던 나 ㅠ
둔촌주공 위치가 괜찮습니다.
그래서 지금 분양가보다 상당히 많이 올랐어요.
아마 저희 세대가 노년이 될 때까지
'서울 중심부' 만큼은 큰 하락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
나머지 지역들이 큰 문제긴 하죠 ㅠㅠ
그쵸 늘 수요가 있으니까요.
노도강만 빼고는 다 오르고 있다네요.
서울 중심부는 불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