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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새벽 장문(?)일기를 집필하려 하였으나 2년을 함께한 나의 무선키보드님이 사망하심. 괜찮은 가격에 샀는데 그래도 꽤나 오래 버텨주셨어. 아이들의 후려침에도 꿋꿋하던 너.
내가 방심한 사이 둘째녀석의 먹잇감이 된 후 자음4개가 입력이 안되는걸 보고 이제는 새로 사야 하는구나 직감했지.
쿠팡에 멋진 핑크색 키보드에 넋이 나가 구매하려던 찰나 그간의 너와의 정이 생각나버렸지. 큽... 나는 그래서 다시한번 똑같은걸로 재구매를 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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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랑 똑같이 생김ㅋㅋ존똑
찡여사, 무선키보드 절대 못 잃어ㅋㅋㅋ
둘째가 누른 자음 네 개는 ㅅㄹㅎㅇ 였을 듯~^^
이런거묜 정말 감동이겠어요~~
솔로환영?? ㅋㅋ
시러해요ㅋㅋㅋㅋ
ㅋㅋㅋㅋ형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평화와 사랑만 가득하넹
사랑꾼 ㅋㅋ
구관이 명관이야 언니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치. 늙으니 새로운도전도 쉽지않아
둘째야~ 새 키보드도 부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원하신 병실이 어디랬죠? 화환보내드려야 하는데ㅋㅋㅋ솔.로.천.국, 독.거.노.인 적어서 보낼라꼬ㅋㅋㅋ
퇴원했지롱~~~~~~~ ㅋㅋㅋ
아쉽네ㅋㅋ회사주소 보내시지요
그냥 찡여사 집주소 알려줘? 내가 찾아갈께~ ㅎㅎ
ㅇㅋ 어디다쓰면돼?
여기남기십쇼? 보는 사람 다 찾아갈수 있게...ㅎㅎ
경북 구미시 산동읍 신당2로 29
뭐지? 제목에 어떻게 저런걸 넣는거지????? 신세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