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in #zzan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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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눈이 부시게 짱 하고 나타난
오늘 아침의 기분은 퍽이나 상쾌 했다.

며칠 좋지않은 날씨에 근육통도 있었고 찌푸둥한
몸 상태 때문에 기분이 갈아 앉아 있었다.

매일 너무 바쁜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오늘은 무조건 쉬어야 겠다 마음 먹었다

우선 무작정 바깥에 나갔다. 1층 현관으로 내려오니
화단의 수목이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아파트 주위와 큰길로 나와 가로수를따라 걸었다 .
걷기운동과는 다르게 아주 천천히 걸으며
주위를 살펴보았다.

화장품 가게가 커피 파는 가게가 되더니 지금은
채소가게로 바뀐 작은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무심코지나던길가의작은 가게들이
불과 1년 도 않된사이에 주인이 세명으로 바뀐것을
보게 되니. 얼마나 장사하기 어려운지 실감 하게 된다.

느슨한 마음으로 둘러본 주위의 실상에
오히려 무거운기분이 되어 버렸다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다짐 해놓고

별 알맹이도 없는 이야기를 늘어 놓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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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is beautiful day and nice to have some walk :)

(google-translator) 그것은 아름다운 날이며 약간의 산책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맑은 햇살아래서 잠시 쉰다는 건 행복한 일이지요.^^

맞아요. 어제는 진짜 덥기까지 하더라고요. 간만에 따스한 햇볕도 쬐고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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