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훈련일지-10(Fitness)

나의 훈련일지-10 (Fitness)

2020/5/8(금)

철인들은 대부분 헬스에 부정적이다. 맨손으로 보조운동은 많이 하면서 역기 같은 무게 운동은 극히 꺼려한다. 큰 근육이 지구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팽배하다. 그러나 강한 근력을 만드는 데는 Fitness 보다 효율적인 운동은 없다. 어떤 운동을 하던 달리기와 Fitness는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필수 운동이다.

기구를 사용하면 이게 어떤 부위를 강화시키기 위한 것인지를 제대로 인식하고 정확히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장난치고 있는 것 같다. 시간 대비 효율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경쟁사회의 승자가 될 수 없다. 똑 같은 30분을 투자하면서 왜 엄청 다른 결과를 도출하는지 반문해 봐야 한다.

누가 내게 물었다.
“왜 그렇게 힘들게 하느냐”고…
“놀러 온 게 아니라 운동하러 왔다”
고 대답했다. 운동이란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몸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거다. 헬스 한지 딱 2달이 지났다. 허리둘레가 4cm 줄었고 몸무게는 그대로다. 전체적으로 몸의 근육이 많이 늘었다..

달리기 6시30분 일자산 반 바퀴: 18’30”

Fitness(상체)

1. 트위스트 머신 110. 110. 110
2. 싯업 손들고 50. 3k 35. 6k 22. 15
3. 팔굽혀펴기 25. 25. 32
4. 헤머 컬 20. 20. 25
5. 버트플라이 20. 20. 25
6. 목공 60. 60
7. 와이드 그립 푸쉬 다운 20. 25. 30
8. 벤치프레스 25k 15. 20. 15
9. 턱걸이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