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사람을 울리다
내일 삭발식에서 읽을 결의문을 얼마전 부평지회 회장님께 보냈다
오늘 갑자기 전화 와서는 내 결의문과 똑같은 결의문이 나왔다며 혹시 직접 쓴 게 맞냐고 물으셨다
며칠 고민해서 쓰긴 했고, 순수 내 창작물이라고 했다
김구의 세 가지 소원을 따라하긴 했지만 순수 창작물이다
내가 SNS에 올려놨는데, 아마도 그 사람이 베낀 걸 테니 물어보라고 했다
잠시후 다시 전화가 왔다
자기가 지금 인천시청 앞인데
인천시 회장님이 제 결의문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낭독한 거라고 안심하라고 했다
아마도 오늘 인천시청 앞에서 발대식 비슷한 행사를 한 모양이다
여기저기서 내 결의문 읽고 울었다는 연락을 계속 받고 있다
아~~~ 내일 드디어 삭발하러 간다
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331
삭발을 하시는군요.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힘 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ㅠㅠ
경기지회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36543
경남지회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74666
서울지부
https://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73
발달장애 삭발식
http://www.welfareissu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55
대구지회
https://www.newsmin.co.kr/news/71072/
장애인 삭발투쟁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969708
장애인 1박2일 농성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24006632296448&mediaCodeNo=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