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토 따뜻한 하루의 글입니다

in #zzan3 months ago

나를 위로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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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중에서 'comfort food'는
나를 위로하는 음식을 뜻합니다.

1970년대 미국의 여배우인
라이자 미넬리(Liza Minnelli)가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사용하면서
대중화된 단어입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뜻하는
'소울푸드(soul food)'와는 살짝 다르게
위로를 주는 음식은 먹을 때도 행복하지만,
먹은 후에는 마음속까지 편안해지는
음식입니다.

사람들은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과 마음이 외롭고 공허할 때,
특별한 음식을 먹거나 추억이 깃든 음식으로
위로받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성향이나 문화, 연령마다
좋아하는 위로의 음식이 많이 다른데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위로를 받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떡볶이
  2. 치킨
  3. 김치찌개
  4. 삼겹살
  5.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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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고 있으면 마냥 행복해지고,
누군가가 떠올라 그리워지고, 웃음 지어지는
추억의 음식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런 음식들이 나를 위로하는
진정한 음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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