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킹 저울질
스팀 계정을 처음 만들고는 1년이 넘도록 방치했다가 올해 들어서야 이것저것 글 올리는 재미를 느껴 간간이 끄적거렸더니 어느새 현질(?)없이 200스팀에 도달했다.
이제 RC가 모자라 아무것도 못하던 단계는 지나갔고... 스팀의 장기 전망까지 고려해서 현질까지 염두에 둔다면 스팀 자체를 모을지 아니면 다른 토큰들로 바꿔 모아볼지 생각해볼 단계가 된 것 같다.
일단 스팀 자체가 언젠가는(?) 현 시세보다 좋은 가격이 올것이고 그때까지 꾸준히 모은다고 생각한다면(언제 얼마가 될지는 모른다. 비트나 아마존처럼 될수 있을까...) 다음으로 고려할 것이 환금성과 접근성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두가지 관점에서 스팀과 aaa, sct, zzan을 좀 비교해봐야겠다.
(환금성)
일단 첫번째 조건은 파워다운 기간.
스팀 : 3개월동안 13회로 분할. 너무 길다. 분할매도하라는 것인가 ㅋㅋ 짧은 폭풍처럼 단기간 상승이 왔다가 원위치 될수도 있는데 그 타이밍에 대응하기는 너무 불리하다.
aaa : 5일. 양호한 편. 하지만 aaa에서 다시 스팀으로 바꿔야 환금 가능하니 스팀엔진에서 매수호가와 매도호가간 갭도 고려해야. 이 점은 다른 토큰들도 마찬가지.
sct : 3일. 더 양호. 최근의 마켓 개설이 스팀엔진을 거치지 않고도 환금 수단으로 자리잡힐지가 관건.
zzan : 5일. 양호한 편.
두번째 조건인 호가간 갭은 좀 더 살펴봐야겠다.
(접근성)
각 토큰별 사이트의 로딩속도, 구성, 호환성이 평가기준이 될 듯.
로딩속도 : aaa가 유독 느리고 나머지는 비슷. 나만 그런 건가...
구성 : 현재까지는 모두 비슷. aaa개편 후가 관건.
호환성 : 스팀은 이 세계의 기축통화 개념이니 당연히 태그에 상관없고, zzan도 주제 제한이 없으니 스팀과 비슷. sct는 freeboard 태그로 주제 제한을 완화했지만 곧 있을 개편에서 자체 사이트에서 쓴 글만 보상 가능하게 된다니 이게 어떻게 작용할 지가 관건. aaa는 향후 개편에서 리뷰 위주로 노출되도록 한다니 이것 역시 지켜볼 점.
결국 아직까지 더 살펴볼 점이 많아 섣불리 결론을 내리지는 못하겠다. 이것 저것 좀 더 생각해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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