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큰 비 오는 날
5시 이후
현장으로 이동하는데 굵은 빗방울 하나가 '툭' 하는 소리를 내며 유리에 떨어진다.
그러더니 순식간에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한다.
마치 한 여름에 태풍이 왔을 때처럼 비가 몰아쳐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철길 육교 밑의 3차선 끝 차선이 불어난 물에 잠겨 통행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렇게 20여분이 지나고 나니 빗줄기가 잔잔해진다.
퇴근 후 중국 사무실과의 통화.
중국에서도 어제 큰 우박이 쏟아져 자동차가 찌그러기도 하고, 앞유리가 깨지는 일들이 일어났다고 한다.
5월의 날씨 치고는 정말 드문 기상상황이었다.
중국은 우박이....ㅎㄷㄷ
근데 jsquare님의 영업 범위는 대체 얼마나 넓은 거에요?
자동차, 방역업, 중국, 박대 사업까지. ㅎㅎㅎ
살아오다보니 관계가 얇지만 넓게 형성된 것 같네요.
제가 주력으로 하는 것보다 알고 지내는 분이 여러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
오늘도 비가 오네요.
안전 운전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어제 오늘 지나다 보니 위험한 상황들이 생기게 되네요.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