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험을 치른 주말
이번 주말은 곳곳에서 여러 시험을 치른 것 같습니다.
시험을 마친 학교에서 차량이 쏟아져 나오네요. 한 10분은 정문에서 비상깜빡이 켜고 대기했네요. ㅎ
시험을 마치고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차량.
이번 주 시험을 치르러 오는 분 가운데 대중교통을 타고 오기보다는 가족 차량을 타고 온 분이 많다고 합니다.
현관 밖에서 시험이 마치고 나오는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고사를 치른 교실의 빈 책상을 바라보며..
이 시험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펼쳐질지는 모르겠지만 멋진 인생길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