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후의 음악감상 - 길

오늘은 집에서 첫째와 함께 하고 있네요.
틱톡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같이 밥 먹고,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와서 같이 먹기도 하공..
폰으로 게임도 하고..ㅎㅎ

아이와 함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음악을 틀어놓다보니, 비긴어게인코리아가 요즘 자동으로 추천이 되는군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노래일 것입니다. 행복, 행복한 것, 행복해 보이는 것, 행복해보이려고 하는 것....
사실 개인적으로 행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것이 각 개인에게 의미하는 것이 다 다르기에,
행복이라는 것이 다가오는 것이 다 다르기에..

그러나 삶의 시간을 흘러갑니다. 그 가운데서 성장해가는 것. 그 가운데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

버스킹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을 끝까지 보게 됩니다.

모니터를 통해서도 그 노래를 통해서 감정이, 느낌이 전달되는 것일까요?
소중한 순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