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만발~
꿀꿀한 기분으로 시골집 도착했으나 반기는 꽃들을 보니 마음이 환해졌답니다
지난 주에 만발하던 아이리스가 많이 지긴했지만 그래도 예쁘네요
초봄부터 살았나를 확인하게 했던 으아리입니다
고운빛깔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바닥에 깔려서 아침에 활짝 피었다 저녁이 되면 접어버리는 ^^
구름국화입니다
화단을 넓히느랴 앞쪽으로 이사를 해서 걱정했는데 괜찮네요
봄에 시골친구가 모종을 가져다줘서 많이 심었는데 요 만큼 살았네요
이 정도면 성공입니다^^
바위틈에 어울릴듯 해서 심은 섬초롱입니다
생명력이 강해서 여기저기 많답니다
꽃이 활짝 핀뒤에 앞쪽으로 이사를 해서 수형이 ~
해마다 포토존이 되는 쪽입니다
데이지가 활짝 ~
고운 노란장미 입니다
튤립사이에 심은 체리 세이지입니다
튤립이 노랗게 사그러들어야 구근을 캘텐데 ~
아기 난타나^^
너무 작은 걸 심었나~ 싶네요
세 종류의 매발톱이 어우러져 있지요
지난 해보다 빨간색이 많이 없네요ㅠㅠ
요건 얻어다 심은 붉은 패랭이 ^^
붉은 인동초 꽃이 피기 시작입니다
늦가을까지 멋지게 피더군요
겹작약입니다
봄에 초딩친구가 교동에 집을 짓었다기에 여러가지의 꽃을 나누어 주었는데 요넘도 삽으로 푹 퍼서~
쪼개진 구군도 많았는지 지난해보다 꽃이 많이 적어졌어요
올 해 많이 자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