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저녁입니다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시엄니와 쇼핑을 끝내고 시댁에서 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랑이가 폰을 했어요
퇴근을 하는중이니 시골집에 갈 준비를 하라네요
웬일로 칼퇴근~
부지런히 시골집에 갈 준비를 하는데 랑이 도착입니다
빨리빨리를 외치며 어두워지기전에 도착하자기에
대충대충~준비하고 출발입니다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깨고 랑이와 수다 시작입니다
"우와~ 토마토 좀 봐"
풀숲에 숨어 있는 수박을 찾았어요
배구공만한게 지난주와 비슷~
풀때문에 햇빛을 못 보니 아직 덜 익었다네요
노란색으로 변한 참외가 얼마나 반가운지^^
두개만 따 오라 했어요
과일을 하나도 사오지 않았거든요
잘 익었지요^^
달콤하고 싱싱하네요
세번째밭의 들깨입니다
성장점을 잘라 줄 시기라네요
어두워지기전에 부지런히 뚝뚝잘랐어요
옆에서 새 가지가 나와 들깨가 많이 달리기 바라며~
이리 많을수 있냐고 랑이가 깜짝 놀라네요
삶아서 볶으면 맛난 들깨나물이 되는데 랑이가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랑인 소독약을 준비해서 살포 시작입니다~
늦은 밤까지~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저희와는 비교가 안되네요. 저희는 이제 들깨 모종 심고 있는데...
랑이가 너무 부지런떨어서 그래요^^
더워지기전에 심는다고 그리 일찍 심더군요
지난주에 심은 집도 있다더라고요~
수확의 행복 💙
KR 커뮤니티 출석부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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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커뮤니티 출석부 후원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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