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가는 날까지 ^^
주먹보다 작은 무우 두개 뽑아다가 소고기무우국을 끊이고 가을에 먹어야 맛이 있는 살짝 늙은 호박으로 젓국을 끊여 있는 반찬에 아침을 먹었어요
랑이가 일욜 출근을 해야한다기에 시골집을 함께 나와야하니 뒷정리도 함께 해야지요
전날 토마토밭 정리하며 따 놓은 덜익은 토마토를 씻어서 물,식초,설탕,소금에 절여 놨어요
토마토피클이 맛나게 되려나~
한글날 마지막 고추 따 놓은 거 씻어서 말려야 하기에 창고에서 꺼내다 줬어요
고춧잎과 파란고추는 골라야합니다
다섯 채반이나 되네요
건조기에 넣었어요^^
밭정리가 대총 되었네요
담주에 거름 뿌리고 다지 갈아 엎어서 판을 만들어야 해요
뽑아 놓은 막대기와 잡초매트 등을 정리하고 고구마도 보관 장소로 옮기니 작업 끝입니다
아침에도 많은 일을 했네요
울부부가 했으면 오전에 끝내기 힘들지요^^
경전철역까지 데려다 주면 되려니 했는데 중간에 구경 한군데 하자네요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한바퀴 돌고 아들과 친구들을 보냈어요
언제 만나도 유쾌한 젊은이들입니다^^
오이 피클....아니고 토마토 피클이라... 결과가 궁금하네요. 이제 뭐 심으실건가요?
한정식집에서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마늘,양파 심을 준비중입니다~
바뻐서 자주 못들렸는데
농사는 여전히 바쁘시군요
태그에 dblog 같이 넣어 주심 함께 보팅이 됩니다.
전 카카님 글 잼나게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